여행

2026 삿포로 눈축제, 지금 준비 안 하면 늦다! 일정부터 꿀팁 완벽 가이드

깡이서방 2025. 11. 3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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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 11월 말, 마지막 골든타임

안녕하세요, 깡이서방입니다! 벌써 2025년 11월 말이 되었습니다. 한국도 쌀쌀해졌지만, 홋카이도는 이미 겨울 왕국 준비가 한창입니다. 제가 오늘, 2026년 2월에 열릴 '제76회 삿포로 눈축제'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아주 명확합니다. 바로 지금이 예약의 마지노선이기 때문입니다.

매년 전 세계에서 200만 명이 몰리는 이 축제는 12월이 넘어가면 항공권 가격이 2배로 뛰고, 주요 행사장 근처 호텔은 '전실 매진'이 뜹니다. "나중에 해야지" 하다가 비싼 돈 주고 외곽 숙소 잡고 고생하시는 분들을 너무 많이 봤어요. 여러분은 그런 시행착오를 겪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2025년 11월 30일 기준으로 확인된 가장 최신 정보와 꿀팁을 꽉꽉 담아 정리했습니다. 이 글 하나면 준비 끝입니다!

 

오도리 공원의 거대한 눈 조각상 (사진 : Live Japan)

 

2. 2026 눈축제 핵심 정보 & 3대 행사장

삿포로 눈축제는 단순히 눈만 보는 게 아닙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곳의 행사장을 제대로 공략해야 합니다. 기본 정보부터 확실히 짚고 넘어가시죠.

구분 내용
개최 기간 2026년 2월 4일(수) ~ 2월 11일(수) (8일간)
입장료 전 행사장 무료
주요 특징 세계 3대 겨울 축제, 약 200만 명 방문 예상

❄️ 행사장별 완벽 가이드

1. 오도리 공원 (메인 행사장)
삿포로 중심을 가로지르는 1.5km 구간이 거대한 미술관으로 변합니다. 15m 높이의 대설상부터 시민들이 만든 아기자기한 눈 조각까지 만날 수 있죠. 밤 10시까지 라이트업이 진행되니 밤에 꼭 가보세요!

2. 스스키노 행사장 (얼음의 거리)
화려한 네온사인의 거리 스스키노가 투명한 얼음 조각으로 채워집니다. 털게나 연어를 넣고 얼린 독특한 조각부터 얼음 바(Bar) 체험까지 가능합니다. 오도리보다 1시간 늦은 밤 11시까지 불을 밝힙니다.

 

스스키노 거리의 투명하고 정교한 얼음 조각상 (사진 : HOKKAIDO LOVE!)

 

 

3. 츠도무 행사장 (액티비티 천국)
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필수 코스! 거대한 튜브 눈 미끄럼틀과 스노우 래프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삿포로역에서 셔틀버스로 이동해야 하며, 오후 5시까지만 운영하니 낮 시간에 방문하세요.

 

츠도무 회장에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눈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역동적이고 즐거운 모습 (사진 : 트리플)

 

3. 숙소 & 준비물: 이것만은 꼭 챙기자

🏨 숙소 예약: 위치가 생명

눈축제 기간, 숙소 위치 선정은 여행의 질을 좌우합니다. 깡이서방이 추천하는 지역별 특징입니다.

지역 추천 이유 예상 가격대 (1박)
오도리 공원 축제장 도보 5분 컷, 이동 최적 8만 ~ 15만 원
스스키노 맛집/술집 밀집, 밤늦게까지 즐김 7만 ~ 12만 원
츠도무 인근 가성비 갑, 가족 여행 추천 4만 ~ 7만 원

🧣 생존을 위한 필수 준비물

삿포로의 2월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집니다. 멋부리다 얼어 죽는다는 말이 농담이 아닙니다. 아래 리스트는 꼭 체크하세요.

  • 신발 (가장 중요!): 방수 기능이 있는 부츠 + 탈부착 아이젠(도시형) 필수. 삿포로 길은 거대한 빙판입니다. 운동화는 절대 안 돼요!
  • 의류: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레이어링'이 핵심. 히트텍 상하의는 기본, 방풍 기능이 있는 롱패딩을 추천합니다.
  • 기타: 귀마개, 터치 장갑, 핫팩(붙이는 것, 흔드는 것 많이!), 보조배터리(추위에 방전 빨라짐).

눈길 위를 걷는 등산화와 아이젠(미끄럼 방지 그립) 착용 (사진 : 아웃도어뉴스)

 

4. 3박 4일 알짜배기 추천 코스

가장 효율적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3박 4일 일정을 제안합니다.

🗓️ 1일차: 삿포로 입성 & 스스키노 야경
공항 도착 → 호텔 체크인 → 스스키노 징기스칸 저녁 → 얼음 조각 거리 야간 산책

🗓️ 2일차: 오도리 공원 완전 정복
오전 오도리 공원 산책 → 니조 시장 카이센동 점심 → 삿포로 TV 타워 전망대 → 저녁 스프 카레 → 오도리 라이트업 감상

🗓️ 3일차: 츠도무 액티비티 & 쇼핑
오전 츠도무 행사장 눈썰매 → 오후 타누키코지 상점가 쇼핑 (돈키호테 등) → 저녁 미소 라멘

🗓️ 4일차: 아쉬움을 뒤로하고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시간 여유 시) → 신치토세 공항 이동 & 면세점 쇼핑 → 귀국

 

김이 모락모락 나는 삿포로 미소 라멘 (사진 : 트리플)

 

5. 요약: 3줄 핵심 정리

1. 예약은 지금 당장! 2026년 2월 4~11일 축제 기간 항공권과 오도리 공원 근처 숙소는 지금이 가장 저렴합니다.

2. 방한 대비 철저! 일반 운동화는 절대 금물. 방수 부츠와 도시형 아이젠, 핫팩은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템입니다.

3. 행사장별 시간 확인! 오도리/스스키노는 밤늦게까지 즐기고, 츠도무(액티비티)는 오후 5시에 닫으니 오전에 방문하세요.

6. 깡이서방의 Q&A

Q. 아이들과 가는데 유모차 가져가도 될까요?
A. 비추천합니다. 눈길이라 바퀴가 굴러가지 않아요. 썰매를 끌고 다니거나 아기띠를 추천합니다. 츠도무 회장은 아이들이 놀기 최고입니다!

Q. 환전은 얼마나 해야 할까요?
A. 일본도 카드를 많이 쓰지만, 축제장 노점(야타이)은 현금만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 식비+간식비로 인당 5,000엔~10,000엔 정도 현금으로 준비하시면 넉넉합니다.

Q. 데이터 로밍 vs 포켓 와이파이?
A. 추운 날씨엔 기계 배터리가 빨리 닳아요. 짐도 줄일 겸 유심이나 이심(eSIM)을 추천합니다.

7. 여행 질을 높여줄 추천 아이템

삿포로 눈축제, 맨몸으로 갔다간 큰코다칩니다. 깡이서방이 추천하는 필수템 미리 챙기세요.

대용량 붙이는 핫팩
등과 배에 붙이면 체감 온도가 5도는 올라갑니다. 현지에서 사는 것보다 한국에서 대량 구매해 가는 게 훨씬 저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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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러분의 계획은?

하얀 눈 세상, 상상만 해도 설레지 않나요? 여러분은 삿포로에 가면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 무엇인가요? 뜨끈한 스프 카레? 아니면 시원한 삿포로 클래식 맥주? 댓글로 여행 계획을 공유해 주세요! 궁금한 점 남겨주시면 아는 선에서 답변드릴게요 :)

 

[주요 내용 출처]
1. 삿포로 눈축제 공식 홈페이지 (snowfes.com) 2026년 공지 사항
2. 일본 관광청(JNTO) 홋카이도 여행 가이드
3. 스카이스캐너 및 주요 호텔 예약 사이트 가격 동향 (2025.11.3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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