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깡이서방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는 캠핑용품중에 추천드려도 좋을만한 것을 다루는 2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코보쿨 냉동고입니다.
코보쿨냉동고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캠핑을 시작하고 첫 여름캠핑을 할 때..
더위에 지쳐가고 있을때 옆 사이트의 친절하신 분이 왠 네모난 곳에서
아이스크림을 꺼내서 주시는데.... 이 더운 여름에 캠핑와서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도 있구나하는..... 이건 뭐 신세계였습니다.
그 이후 냉동고에 대해서 이것저것 좀 알아보았고....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으나.. 전 코보쿨 냉동고를 선택하고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제품들도 장점과 단점이 있겠죠...
제가 보기엔 좋은 점과 단점을 하나씩 집어보려고 합니다.
① 제품 세부정보
- 제품 외부 사이즈 : 약 31cm X 58cm X 51cm (가로 X 세로 X 높이)
- 제품 내부 사이즈1 : 약25.5cmX16cmX22cm (가로 X 세로 X 높이)-냉동고
냉동고 아래 콘프레셔가 있기때문에 냉장고보다 높이가 낮다.
- 제품 내부 사이즈 2 : 약 25.5cmX26cmX38.5cm (가로X세로X높이)-냉장고
- 제품 무게 : 16.3 kg (모든 구성품 포함)
모든 구성품 포함 무게 16.3kg
- 콘트롤러 기능
ON/OFF 버튼 : 최초 25로 표시되면 내부 온도를 표시한다.
SET 버튼 : 화씨(F), 섭씨(C), 에코모드(ECo), 파워모드(HH)로 변경가능
TEMPERATURE : 원하는 온도로 설정할 수 있다.
최소 / 최대온도 : -20℃ ~ 10℃
어두울때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LED 등. 문 열때만 켜짐
- 전원 : 전원은 가정용(AC)와 차량용(DC)가 모두 가능하며.. 각 전원에 필요한 코드는 기본제공된다.
위에 제품정보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사용 시 장단점이겠죠....
어디 올리와있는것이 아니라... 제가 직접 느낀 장단점을 작성해볼게요......
② 제품 장점
- 냉장과 냉동을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다.
- 가정용과 차량용 모두 사용가능하다.
- 기능이 복잡하지않고 직관적이다.
- 빠른 시간에 설정온도가 되며, 설정온도 유지가 잘된다.
- 52L로 많은 양을 보관할 수 있다.
- 어두운 밤에도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LED 등이 설치되어 있다.
③ 제품 단점
- 제법 고가의 장비이다.
- 콘프레셔가 들어있는 전기제품이라서 그런지 엄청 무겁다.
- 무거운 무게에도 바퀴가 달려있지 않다. (타 브랜드 제품에는 바퀴가 있음)
- 실내에서 사용 시 소음이 조금있다.
(캠핑장처럼 외부에서는 전혀 신경쓸 수준이 아님)
- 한 여름, 외부에서는 온도가 -10℃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3~4℃만 되어도 제품 선도유지 및 냉동이 가능하다)
- 높이가 있어... 승용차 트렁크에 실리지 않는다. (제차는 SM6입니다.)
(저희 식구는 3명이라 뒷자석 한자리가 남고, 그 자리에 냉동고를...)
생각외로 많이 무겁고... 안에 음식물이 들어있다면... 허리가 나갈것 같아. 바퀴를 달아줬으면 아쉬움이 남지만.... 올해
여름 햇볕 쨍쨍할 때도 시원한 물과 음식을 먹게해준다는 점이 캠핑장 갈때 차로 옮기는 수고를 잊게 만들어준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플라스틱이나 스탠 아이스박스의 한계를 느끼신 분.
2) 한 여름 캠핑장에서 아이스크림을 드시고 싶은신 분.
3) 캠핑장에서 이것저것 맛있는 요리를 많이 만들어 먹어 가져가야할
재료가 많으신 분
4) 캠핑장에서 음식이 상해서 먹지 몬한 경험이 있으신 분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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