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깡이서방입니다.
벌써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고 있는것 같네요....
오늘은 여름 캠핑 구성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름 다 지나서 왜 이제서야 하시겠지만......
이렇게 제 캠핑이야기를 시작한지 일주일정도밖에 되지않아...
지금하지 않으면 내년이나 이야기할 수 있을것 같아...
오늘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오늘 글은 별로 길지 않을것 같네요.......
자 그럼 여름캠핑 구성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죠..
① 텐트
- 제가 텐트가 여러가 있는건 아니지만... 날씨가 좀 더 싸늘해지기 전까지는
돔텐트로 텐트를 구성합니다.
더운 여름철에 쉽고 빠르게 텐트를 칠 수 있으며,
겨울과 다르게 텐트 내부에 난방이 많이 필요하지 않고,
텐트 내부보다는 시원한 나무그늘, 타프, 계곡 등 외부생활이 많기 때문에....
3가족 잠자리로 쓰기 좋은 돔텐트를 사용합니다.
- 텐트 내부 구성은 대부분 캠퍼들과 유사하게.......
파쇄석 - 방수포 - 텐트 - 발포매트 - 에어박스- 침대포 - 전기장판 - 침낭 순으로
구성됩니다.
여기서 발포매트, 침대포는 궂이 없어도 상관없고,
에어박스 대신 발포매트, 자충매트 등으로 대체할 수 있으나,
전기장판은 4계절 모두 필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산속, 계속, 바다의 밤은 우리가 있는(사람들이 많은 지역)보다 훨씬 더 춥고,
습하기 때문에 온도 유지 및 습기 제거를 위해서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 남는 여유공간에는 아이들을 위한 테이블 및 TV를 설치하고,
앞선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에어박스 가방(각종 수납가방 보관용)을 비치하면
돔텐트의 구성이 끝나겠네요.
"캠핑장 속 나의 집 (캠핑용품 수납가방 정리방법)"을 참고하세요~
- 아 그리고 텐트 내부 상단에 전등 설치, 테이블 위에 선풍기 또는 캠핑용 에어콘..
캠핑용 에어콘은 캠핑장 전기사용 수칙에 따라 600w 이상은 사용하면 안되요.
② 타프
- 여름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구성이 필요한데... 여기에 꼭 필요한 것이 타프죠..
쉘터도 있겠지만. 쉘터는 4면에 창문이 크게 있더라도 타프보다는 개방이 적고
시원함도 덜하겠죠..
저도 여름에는 꼭 돔텐트 + 타프 구성으로 캠핑을 합니다... 안그러면 더워서....
- 타프는 블랙코팅된 렉타타프를 추천드립니다.
일반 타프로는 햇빛이 다 가려지지도 않고 태양 열기가 그대로 타프 밑으로 내려
오지만, 블랙코팅된 타프는 그런 것들을 어느정도 막아주죠
자세한 내용은 앞선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캠핑장 속 나의 집 (타프의 종류와 추천)"을 참고하세요~
- 그리고 주변 시선이 많은 곳은 사이드월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변 시선을 막아주고, 사이드월 앞에 캠핑용품들을 정리할 수도 있죠.
③ 주방
- 거창하게 주방이라고 했지만 타프 아래 밥먹고, 식기도구를 정리하는 곳을
말하죠...... 밥 먹는 식탁은 여름이나 겨울이나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저는 여름은 사진과 같이 입식 구성으로, 겨울에는 쉘터 또는 대형 텐트 안에
공간을 활용하여 좌식으로 구성합니다.
- 그리고 빼놓은 수 없는 것이 스텐리 워터 저그... 여름철 캠핑의 필수품이죠
언제나 시원한 얼음물을 마실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칭구죠.
- 마지막으로 빠지면 서운해할 캠핑장비가 코보 냉동고입니다.
냉동고는 여름이나 겨울이나 항상 필요한 캠핑 필수품이라 생각합니다.
아이스박스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여름철에는 아이스박스 내에 많은 수의 냉매를
가지고 다녀야하므로 공간적으로 손해가 심하죠...
제가 아이스박스를 사용할때는 냉매로 인한 공간 손실을 막기위해.....
500ml 생수를 여러개 꽁꽁 얼려서 냉매 대신 사용했죠
(생수가 녹으면 마시면 되니까...)
오늘은 제 여름캠핑 구성을 알아보았습니다.
더 자세히 알려드리지 못한 것 같아... 먼가 아쉽네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링크에서 물건을 구매하시면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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