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의 소통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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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깡이서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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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서...

텐트 안을 여러가지 난방용품들로 꾸며야하는데

오늘은 바닥 냉기를 막을 수 있는 에어박스와 그 위에 구성품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

오캠을 다니시는 분들은 대부분 다 아시고 있는 내용이지만..

이제부터 겨울캠핑을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한거니...

잘 아시는 분들이라도 한번 읽어봐주세요... 제가 틀린부분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에어박스와 난방용품

장박이 아니면 별도의 바닥 공사없이 위에서 보이는 구성으로

겨울 오캠을지내고 있는데 어떻게 구성되는지 하나씩 알아볼게요

​

순서대로 나열해보면

1. 텐트

2. 은박매트

3. 에어박스 (두께 20cm, 200 × 260cm)

4. 얇은 담요(에어박스와 유사한 크기)

5. 전기장판 (에어박스와 같은 크기)

6. 침대보

7. 침낭

​

텐트를 뺀다면 총 6개로 잠자리를 구성하고 있으며...

​

2. 은박매트는 파쇄석에 의한 에어박스 손상과 냉기 차단용으로 사용

3. 에어박스 당연히 냉기차단 및 잠자리 쿠션용으로 사용

   - 에어박스 공기를 너무 많이 넣으면 에어박스가 너무 단단해져 오히려 더

     불편해질 수 있어서, 전 모서리를 눌렀을때 쉽게 들어갈 수 있을 정도만 공기를

     넣어서 사용합니다. 그럼 약간 쿠션감이 더 늘어납니다.

   - 에어박스 사이즈는 식구수에 맞춰서 준비해도 되지만... 넓게 사용하기 위해

     특포맨(5인용)으로 준비해서 사용합니다.

4. 얇은 담요는 에어박스 바로 위에 전기장판을 사용할 경우 전기장판 과열로

에어박스에 붙어버린적이 있어서.. 그거 예방용으로 사용

5. 전기장판은 당연히 따뜻한 잠자리를 위해 난방용으로 사용

- 전기장판은 여유가 되신다면 에어박스 사이즈와 유사한 것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한때 집에 있는 작은 전기장판 2개를 사용했었는데

전기장판끼리 겹쳐지는 곳에서 과열로 인해 에어박스와 붙어버리는

일이 생겨서... 에어박스 사이즈와 동일한 전기장판으로 바꾸어사용합니다.

캠핑은 항상 즐거워야 하니까.... 안전에 유의하셔야해요.

6. 침대보는 전기장판을 세척할 수 없어서... 사용 후 세척을 위해서 사용

7. 침낭은 전기장판만 켜두면 열기가 빠져나가니 그 위에 이불대용으로

침낭을 사용.

​

과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지만... 우리가족이 따뜻하고 즐거운 캠핑을

즐길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항상하죠 ㅎ

​

극 동계가 아니면 전기장판과 침낭만 잘 사용하시면 큰 추위없이 동계캠핑을

즐기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오늘은 간단하게 나마 동계 캠핑시 잠자리 구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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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깡이서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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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캠핑장을 다녀와서 3일만에 포스팅하는 것 같습니다.

간만에 불멍타임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ㅎㅎ

사설은 여기까지 하고......

​

오늘은 텐트, 쉘터나 타프를 칠때 빠져서는 안될 스트링 스토퍼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

캠핑을 어느정도 다니신 분들이라면 모르시는 분은 없겠지만...

이제 캠핑을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스트링 스토퍼

스트링 스토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1. 플라스틱 스토퍼

2. 땅콩스토퍼

3. 막대스토퍼

4. 삼각스토퍼

5. 라인스토퍼

6. 로프라쳇

​

제가 사용해본것 위주로 이야기 드림을 다시한번 알려드리고,

이것 이외에 다른것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

그럼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1. 플라스틱 스토퍼

저가형 텐트 또는 타프를 구매시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 있는 플라스틱 스토퍼입니다.

​

플라스틱 스토퍼는 땅콩 스토퍼나 막대 스토퍼와 달리 구멍이 3군데 뚫여 있어,

캠핑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스트링을 어떻게 걸어야 하는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저역시 그랬었구요.....

​

플라스틱 스토퍼는 재질이 플라스틱이여서 내구성과 스트링 지지력이 약해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땅콩스토퍼 금액이 얼마하지 않으므로 간단히 준비하시길 원하시는 분들이라도 플라스틱 스토퍼는 사용하지 마시고,

땅콩 스토퍼를 이용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

2. 땅콩스토퍼

땅콩 모양처럼 생겼다고 해서 땅콩 스토퍼라고 불리며, 중저가 텐트, 쉘터나 타프에 주로 기본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있다.

스토퍼에 스트링 연결구가 2군데 있고, 그 구멍에 스트링을 꽂아서 바로 사용이 가능함.

​

가끔 땅콩스토퍼를 사용하실지를 몰라 아래와 같이 사용하는 분이 있으나, 아래 사진과 같이 연결하면 스트링 지지력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되기때문에 텐트, 타프가 넘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아래와 같이 땅콩스토퍼를 연결하면 스트링 지지력이 매우 약함.

땅콩스토퍼 사용 시는 꺽여있는 부분이 안쪽으로 해서

스트링을 연결해두어야 지지력 좋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3. 막대스토퍼

막대 모양에 2개의 스트링 연결구를 가진 스토퍼로 고가의 텐트, 쉘터나 타프에 기본구성품으로 들어 있는 스토퍼이다.

막대 스토퍼는 간단한 구조여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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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삼각스토퍼

삼각형모양에 스트링 연결구가 3개가 있는 스토퍼로 고가의 텐트, 쉘터나 타프에 기본구성품으로 들어 있는 스토퍼이다.

일반적인 스토퍼 중에서 가장 스트링 지지력이 높고, 사용이 간편한 스토퍼이다.

​

삼각스토퍼에 스트링을 연결방법은 홈이파진 부분에 직선으로 스트링을 연결하고 나머지 한곳에 스트링을 넣어

마감하면 된다. (이해 안되시면 위 사진 참조)

5. 라인스토퍼

​

일반 스토퍼의 단점을 보완하고, 연결방식을 로프라쳇과 유사한 방식으로 만든 라인스토퍼.. 재질이 형광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것이 많아 밤에 스트링 가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그런데 솔직히 형광은 약해 스트링 가드를 설치해야함)

​

줄을 줄일때는 위쪽 스트링을 당기면 되고, 줄을 풀때는 라인 스토퍼를 위로 살짝 꺾어서 올리면 줄이 풀린다.

6. 로프라쳇

다른 포스팅에서도 여러 번 언급한 로프라쳇... 지금까지 설명했던 것들 중 가장 스트링 지지력이 뛰어나고

사용이 간편하다.

​

사진 상 아랫 줄을 당기면 자동으로 줄이 줄어들고. 로프라쳇 몸체에 고정레버를 위로 올려 풀어주면 줄이

자동적으로 풀리는 구조이다.

​

로프라쳇 구조.. 아랫쪽 톱니구조에 맞춰서 줄이 움직이고, 위쪽 잠금쇠로 고정

사용하기 엄청 편하지만 짱짱하게 당겨줘서 텐트의 각을 살려준다.

- 스토퍼는 스트링 지지력

플라스틱 스토퍼 < 땅콩 < 막대 < 삼각 < 라인 < 로프라쳇

​

- 추천

플라스틱 스토퍼는 버리시는것을 추천 드리고  땅콩스토퍼는 바람 많이 불고 하는 날에는 풀릴 수 있으니

이왕이면 막대스토퍼 이상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 팁

1) 스트링 줄이 남아 스트링을 더 이상 당길 수 없을 때

스토퍼 마감매듭을 더 앞으로 당겨서 하면 전체 줄 길이가 줄어 드어 스트링을 더 당길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

​

2) 스트링 - 폴대 연결부위

스트링 끝에 카라비나를 달아두면 어디든 연결하기가 쉽고 튼튼하기 연결된다.

​

3) 스트링 보관방법

스트링을 보관할때 그냥 넣으면 스트링끼리 꼬여서 다음에 사용하기 힘들어진다.

그럴때는 위 사진처럼 감아두면 관리하기도 쉬워지고 스트링끼리 꼬이지않는다.

​

오늘도 도움이 많이 되셨으면 합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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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깡이서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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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캠핑 동계시즌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날씨도 점점

서늘해지고..비오는 날없이 맑고 푸르기만한....

캠핑의 꽃인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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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동계 캠핑의 필수품인 난로(심지난로)에 대해서

이야기 드릴려고 합니다.

캠핑에 사용할 수 있는 난로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심지난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캠핑용 심지난로

열량은 조금 낮지만 간절기시 사용하기 좋은 심지난로의 장단점과

간단한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심지난로 사용법

심지난로의 사용법은 누구나 할 수 있을정도로 간단하다

심지 레버를 최대한 올려주고, 심지에 불 붙여주면 끝

최초 사용 시나 기름이 없이 한참 방치되어 있었을 때는

기름을 넣고 30분 후에 사용해야합니다.

온도 조절은 심지 레버로 심지 높이를 조절해주면 된다.

심지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사용 후 청소 및 일정기간 사용 후 교체를 해야한다.

​

심지난로 청소방법

심지 청소시에는 연기 및 냄새가 많이 나므로 실외에서 하셔야합니다.

1) 기름을 모두 비우고, 심지를 최대한 우리로 올려 불을 붙인다.

2) 불이 자연스럽게 꺼질때까지 나둔다.

중간에 심지를 조작하면 심지가 완전히 청소되지 않습니다.

3) 불이 완전히 꺼지면 심지를 내리고 등유를 넣고 30분 후에 사용하면된다.

​

심지를 교체해야할 경우

1) 심지 끝부분에 요청이 심할 때

2) 심지청소를 해도 난로 상태가 좋아지지 않을 때

​

심지교체 방법

기계들을 잘 만지지 못하시는 분들은 가까운 대리점을 이용하세요..

직접 교체를 진행하다 제품에 이상이 생겨도 a/s받기힘들수도 있어요

1) 몸통의 너트를 풀어줍니다.

2) 손잡이를 잡고 들어올려 몸통을 빼놓습니다.

3) 심지난로 레버도 빼놓습니다.

4) 소화 뭉치와 피니어 기어를 기름탱크에서 빼놓습니다.

5) 심지통을 조심스럽게 빼냅니다.

6) 새로운 심지로 교체한다.

7) 4), 3), 2) 순으로 조립한다.

8) 교체 후 고정하며, 제대로 교체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심지 높이가 8cm +1mm가 되는지 확인한다.

9) 최종조립을 한다.

​

심지난로의 장점

1) 간접 불멍이 가능하다

2) 방열판 위에 간단한 안주거리, 간식거리(고구마)를 만들 수 있다.

  - 고구마를 호일에 싸서 방열판위에 올려두고 구우면 꿀보다

     더 달달한 고구마를 맛보실 수 있고,

  - 추억의 군것질 거리.. 어렸을때 먹던 불량식품들을 구워먹을 수 있고,

  - 국거리를 식지 않고 먹기 딱 정당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3) 방열판위에 주물주전자를 올려놓고 다과를 즐길 수 있다.

  - 보리차를 끓여 먹으면 추운 몸은 녹일 수 있어... 어떤 음료보다도

     맛있는 차를 먹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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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난로의 단점

1) 최초 점화 시, 소화 시 기름냄새가 많이 나므로 실내에서 사용하지 않기

2) 단독으로 사용하면 난로 주위만 따뜻해져, 무동력팬이나 써큘레이터와

같이 사용해야 텐트 내부 전체가 따뜻해진다.

3) 기름 여유분이 남을 경우 이동시 등유가 세어 나올 수 있다.

4) 기름 탱크가 적어 수시로 기름을 보충해줘야 한다.

​

위에서 이야기한 단점들은 조금만 더 부지런하고 잘 관리한다면 전혀

문제될 것을 없습니다.

​

캠핑 시 어떤 난로를 선택하느냐는 본인의 캠핑 스타일에 따라 다르고,

본인한테 맞는 난로를 선택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

텐트가 크신 분들은 저랑 똑같은 난로는 열량이 적어 추울 수 있으니

더 용량이 큰 난로를 구매하세요..

그리고 파세코에서 제공하는 난로 설명서를 첨부해둘테니 필요하신분은

다운받아서 사용하세요

​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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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깡이서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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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사용했던 것들 중 제일 만족도가 낮은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 드릴려고 합니다.

왜 추천하는 캠핑용품이 아닌 만족도가 낮은 캠핑용품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할까요?

저처럼 모르고 제품을 구입하시지 마시고... 후회하지 않는 캠핑

생활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자충매트

오늘은 특정 제품이 아닌 일반적으로 자충매트라고 불리는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가지고 있는 자충매트는 길이 180cm, 두께 5cm 1인용 매트입니다.

​

자충매트의 장점은 공기주입 밸브만 열어두면 자동으로 공기가 주입되어

매트에 자동으로 펴진다는 점을 들 수가 있네요.

또 다른 장점은 돌돌 말아서 작게(?)만들어 보관 및 이동이 가능하며,

좌우에 있는 버튼식 단추로 여러개를 하나처럼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이 느끼지는 캠핑용품입니다.

특정 회사 제품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자충매트의 단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제가 보는 단점

​

1. 자충이 되도 사용하려면 여러번 공기를 주입해주어야 한다.

자동으로는 전체에서 70%정도만 차는 것 같고, 나머지는 직접 입 또는 펌프로

불어서 넣어줘야한다.

2. 충분히 공기를 주입해주어도 사람이 올라가면 바닥에 엉덩이가 닿인다.

3. 오래 사용하지 않아도 공기가 빠진다.

4. 접는 것이 상당히 힘들다... 접다보면 다시 바람이 차고....

자충매트 쓰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 펼때는 그나마 수월한데.. 접을때는

너무 힘들었던....

​

장점이도 충분히 많은 캠핑용품이지만... 제 경우에는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있어

잘 사용하지 않고... 장박때 바닥 매트로 사용하는 정도로만...

​

자충매트 고려하고 계신분은 충분히 생각해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저한테 물어보신다면 자충말고 직접 공기를 주입하더라고 1~2인용 에어매트를

구매할 것 같고.. 오캠만 하신다면 에어박스 같은 제품을 구매하시길.........

smartstore.naver.com/kimjk6/products/5143404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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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품이 훨씬 괜찬다고 생각합니다.

​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반으로 접어서 바람빼고, 다시 반 접고 바람빼고, 한번더 반 접고 바람빼고

2. 밸브 잠그고

3. 다시 펴서 돌돌 말아주고

4. 밸브 열어서 남아있는 바람 마저 빼주고 밸브 잠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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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깡이서방입니다.

​

캠핑을 같이 다니는 지인과 대화를 하던 중....

나름 부끄러웠던 기억이 있어.... 오늘은 그 주제에 대해서 짧게나마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캠핑 처음다닐때의 초심

우리는 어떤 목적으로 처음에 캠핑을 다니기 시작할까요?

자녀가 있으신 아빠들의 캠핑 목적은 우리 아이들이 집안에서 휴대폰만 하는것이

아니고..넓은 곳에서 뛰어다니고...자연과 함께 하길 원해서일겁니다.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은 산이며, 계곡이며. 이런것들을 즐기 힘드니까...

저 역시 캠핑을 처음 시작한 이유도 같구요.....

​

처음에는 캠핑 중 많은 시간을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하려고 노력했었죠...

하지만... 캠핑을 다니는 기간이 오래되어 가면서... 점점 같이 캠핑을 즐기는 지인이 늘어나고....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보다 어른들끼리 모여 있는 시간인 늘어나는..

초심을 잃어가는 것 같습니다.

지인들과의 재미난 시간도 너무 좋지만......

캠핑 초심을 잃지말고.. 우리아이들과 조금더 캠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같이 많은 시간을 보내야할 것 같습니다.

특히 이제 추워지는 겨울에는 밖에서 지내기 어려워지면서... 실내에서 티비만 볼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재미난 꺼리들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

오늘은 정보를 드리는 글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캠핑에 중요한 부분이라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이들과 어떻게 지내야할 지 모르시겠는 분들은 아이들과 보드게임도 괜찬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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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깡이서방입니다.

​

요즘 시기에서는 비가 거의 안와서 딱히 우중캠을 할 일이 많이 없지만..

주위에서 우중캠일때는 어떻게 해야하는냐에 대한 질문이 많아..

​

오늘은 제가 생각하는 우중캠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짜증내지 않고 우중캠 즐기기"

사실 우중캠은 아래에서 이야기할 몇가지만 해결된다면 아주 매력적인

캠핑일것 같습니다. 텐트나 타프에 떨어지는 빗소리 들으면서 커피 또는

소주 한잔의 여유... 정말 최고지 않나 싶습니다. 감성충만해지고 하구요

​

하지만 어떤 것들 때문에 우중캠을 피하게 하는걸까요??

1) 비 맞으면서 텐트 치기

2) 밖에 뛰어 놀지 못하는 아이들 달래기

3) 비 맞으면서 텐트 및 캠핑용품 걷기

4) 비에 젖은 텐트 말리기

​

이런 것들 때문에 우중캠을 피하려고 합니다.

자 그럼 우중캠은 어떻게 해야하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

1) 우중캠에 대한 마음가짐

우중캠도 캠핑생활 중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하고 즐겨야 한다는 점과...

위에서 말한 것들에 대한 걱정은 접어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면

우중캠은 정말 매력적이고 감성넘치는 캠핑이 될 것입니다.

​

2) 우중캠 준비물

누구나 다 아시겠지만.... 다 아니는 그것들이 필요합니다. 저는 비맞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완전무장(?)하고 우중캠을 맞이합니다. 비맞는건 싫어해도 우중캠은 완전 좋아합니다.

- 비옷, 우산, 장화(저는 신발위에 덧신을수 있는 것을 준비함), 김장비닐(엄청큰 비밀 아무거나)

→ 저처럼 준비하시면 절대 비맞지 않습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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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올 때 텐트 치기

비올 때 텐트를 치는 것을 타프를 얼마나 빨리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타프만 치고나면 90% 끝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는 빠르게 친다고 정신이 없어서 사진 한장없네요)

​

① 아기들은 차에 있으라고 하고... 같이 간 사람(?)과 비옷과 장화로 무장합니다.

텐트까지 다 치기전까지는 우리 아기칭구들은 방해만 될테니... 이때만이라도

최고의 무기인 유튜브를 보여줍시다. 같이 간 사람도 불만이 많다면... 잠시 차에

있으라고 하는 것이 정신건강이 이롭습니다. ㅎㅎㅎㅎㅎㅎ

② 타프만 꺼내서 같이 간 사람과 호흡 맞춰서 최대한 빨리 세웁니다.

이쁜 각은 다른거 다 치고 난 후에 하시고 물길만 잘 내어 줍시다.

③ 이제 최대한 차를 타프 아래에 들어갈 수 있도록 옮겨주고... 텐트부터 자리잡고

쳐주고... 나머지 짐들을 빼내어 셋팅합니다.

④ 차는 주차공간에 세워두고 이제 타프를 이쁘게 각 잡아주시고 우중캠을 즐김

됩니다.

​

※※ 만약 타프가 없으시면....비올때 텐트 치시기는 건 너무 힘든일입니다.

글 주제와 맞지는 않치만 다음기회를 노리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ㅠ.ㅠ

https://coupa.ng/bKXdcY

4) 우중캠 즐기기

말 그래로 빗소리 들으면서 캠핑을 즐기시면 됩니다.

여기에도 큰 난관이 하나 존재하죠... 우리 아이들........

비오니 못나게하면 짜증낼테고... 휴대폰만 찾겠죠........

​

이런날은 살짝 내려놓으셔도 됩니다. 우리 아이칭구들이 언제 비맞으면 뛰어다녀 볼까요? ㅋ 비 맞는게 정녕 싫으시다면 비옷에 장화로 무장을....ㅎㅎ

우리 아이들은 비 오늘날 이렇게 다니거나 밖에서 노는걸 더 좋아라 합니다.

다 놀고나면 따뜻한 물로 샤워시키고 따뜻한 옷 입혀주면 감기걸릴 걱정도 없어요

5) 캠핑 마치고 철수하기

캠핑 철수 시는 "비올때 텐트 치기" 역순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

① 타프 밑에서 간단한 짐 정리 및 텐트를 접어 미리 준비한 김장비닐에 넣습니다.

(타프 밑에 있어서 텐트가 비를 맞지 않았다면 이보다 더 재수좋은 일은 없겠죠..

그래도 습한 날씨에 꿉꿉할 수 있으니 건조는 꼭해야합니다. 아니면 원하지않은

손님(곰팡이)을 맞이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② 김장비닐은 최대한 꾹꾹 눌러 물을 빼줍니다.

③ 비옷, 장화 등 무장합니다.

④ 타프 밑에 최대한 차를 바짝 붙여서 주차를 합니다.

⑤ 신속 정확하게 짐은 트렁크 및 뒷 좌석에 실어줍니다.

이때 빗물을 머금을 수 있는 캠핑용품들은 김장비닐로 잘 싸서 실어줍니다.

⑥ 마지막으로 타프를 걷어서 대충접어 김장비닐에 넣주고 최대한 꾹꾹 눌러 물을

빼주고 차에 실어주면 철수준비 완료

→ 우중캠의 철수는 여기가 끝이 아니고 더 중요한 일이 집에 가신 후에 있습니다.

​

6) 텐트, 타프 말리기

우중캠때 가장 좋은건 텐트 칠때랑 걷을 때는 비가 안오고 캠핑하는 중에만 비가

와서 제대로 빗소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겠죠...

하지만 날씨는 내맘대로 되지 않으니..

만약 캠핑을 했던 캠핑장이 주중캠은 하지 않고 주말캠만 한다면....

캠장님에게 잘 이야기해서 비가 완전히 끄치고 해가 난 후에 걷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캠핑장이 주중캠을 하거나 이동거리가 1시간 이상이라면... 철수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왔다갔다가 더 수고스러울수 있으니....

​

철수하고 집에 모든 짐들을 가져왔다고 보면....

① 플라스틱 재질이나 닦으면 물기를 없앨 수 있는 것부터 꼼꼼히 닦아줍니다.

② 크기가 작은 것은 집에 베란다를 이용하여 널어서 말립니다. (제습기 풀가동)

③ 문제의 텐트 말리기

- 주중에 집에 가족들이 있고, 주택이라면 옥상을 이용해서 말려줍시다.

텐트는 다들 발수코팅이 되어 있어 1~2시간이면 바짝말릴 수 있습니다.

- 주중에 집에 가족들이 있고, 아파트라면 야외주차장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이용해서 말려줍시다.

집에 차가 한대 서 있을 수 있다면 차 위에 올려두고 말리면 진짜 순식간에

말릴 수 있습니다. 혹시 바람이 불지 모르니... 캠핑용 강력한 자석이 있으니

그것을 곳곳에 붙여두면 날라가지도 않고 잘 말릴수 있습니다.

- 주중에 집에 가족들이 없고, 나도 같이 사는 분도 출근을 해야한다면...

이 상황이 제일 문제입니다.

저는 출근 후 제 차 위에 텐트를 펼쳐두고 자석을 붙여 놓습니다. 회사에 피해가

가는 부분이 아니니.... 아직까지는 아무도 뭐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달리 말해서 아무도 관심이 없습니다. ㅎㅎㅎ

오늘도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우중캠 그까이꺼 맘놓고 다들 즐겨봅시다...

또 언제 비가오려나..... (이런 소리하면 다른분들한테 욕듣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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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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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깡이서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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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캠핑용품 중 캠핑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추천드릴만한 것을 알려드리는 3번째 시간입니다.

폴딩박스 + 상판(코스트코)

폴딩박스와 상판의 사용용도는 물건을 보관하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다양하게 활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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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박스의 제원 및 활용방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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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박스 제원

1. 접었을 때 사이즈 (상판 없을 때) : 35 × 52 × 8cm

2. 접었을 때 사이즈 (상판있을 때) : 3.5 × 55 × 8cm

상판이 있으니 상판 두께인 1cm가 커짐

3. 펼쳤을 때 사이즈 : 가로, 세로 동일 높이 28cm

4. 펼치는 방법 / 접는방법

5. 상판

6. 폴딩박스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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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캠핑용품 보관용

캠핑용 수납가방이 없는 작은 크기의 캠핑용품을 한곳에 넣어서 보관 및 정리할 때 사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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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소품들을 올려둘 수 있는 선반

작은 크기의 캠핑용품을 캠핑장까지 가져갈 때 보관용으로 사용하고 캠핑장에 도착했을 때 작은 캠핑소품들을

올려두는 선반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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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다과 테이블

소형 캠핑의자의 높이가 비슷해서 간단한 다과를 올려둘 수 있는 테이블로 사용, 2~3인 정도가 사용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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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딩박스 2개 이상을 붙여 놓으면 식탁테이블 대용으로 사용

폴딩박스 2개 붙여서 놓고 위에 식탁보만 올려두는 근사한 테이블이 되며 3~4명이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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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박스는 단점을 말할 거 없을정도 캠핑 시에 꼭 필요한 물건인것 같습니다.

물론 단점이 있겠지만.. 제가 사용하는데... 전혀 단점이 된다고 생각되지 않기에

따로 단점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굳이 뽑자면 상판이 없다면... 위의 모든것이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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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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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깡이서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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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캠핑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감성 캠핑용품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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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캠핑은 감성이 대세이죠....

그럼 감성감성항 캠핑용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다른 여러가지 캠핑용품들이 있겠지만...

제 생각엔 멋진 램프 하나만 있어도 나의 텐트가 감성충만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그런 멋진 이소가스 램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캠핑을 시작하고 감성용품 하나 없이...

저렴한 캠핑용품(다이소 표)로 1년 넘게 캠핑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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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을 거의 다니던 곳만 가다보니.. 여러 지인이 생겼고..

지인 텐트에 방문했는데.... 이건 뭐 또 신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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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안에서 멋진 카페에 온것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었으니....

삭막한 제 텐트와 너무 비교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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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멋진 카페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 이소가스램프였습니다.

이것저것 감성 캠핑용품을 가져다 놓은 것이 아니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3단 테이블 위에 이소가스램프가 놓여있는 모습이 정말 멋진광경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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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여기저기를 알아봐서 이소가스 램프를 하나 구매하게되었습니다.

그 지인이 사용하는 고가의 이소가스램프가 아닌 중국발 이소가스램프로..

제가 보기에는 고가의 이소가스램프나 중국발 이소가스램프나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Fire Maple 제품이고, 사이즈는 세로 15cm, 가로 5cm 정도 됩니다.

유리관 내부에 불꽃이 나올 수 있는 노즐이 있고, 하단 사이드에는 가스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레버가 존재합니다. 대부분의 이소가스램프가 이와 동일합니다.

캠핑의 꽃은 불멍이죠...

실외에서 불멍을 즐기 힘든 상황에서 저는 이소가스 램프를 켜두고 불멍을 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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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몇주째 캠핑을 가지 못하고 있는 지금

베란다에 앉아서 이소가스램프로 불멍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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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물러나고 자유롭게 캠핑을 다닐 수 있었음하는 바램으로

오늘도 불멍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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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이 불멍을 하시죠..

불멍을 즐겨보아요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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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